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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90

세종 비암사에서 만나는 세종의 아름다운 나무 이야기 비암사는 통일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세운 고증한 전통 사찰로 전해져 왔으나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어서 마치 시간의 흐름에 감춰진 비밀스러운 곳으로 남아 있습니다. 1960년에 발견된 국보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보물 기축명아미타불비상,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은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에 소중히 보관되고 있습니다. 효종 8년에 복원된 비암사 극락보전 내 닫집은 미술적 수법과 화려함으로 인해 새로운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비암사는 860년 된 느티나무는 높이 15m, 둘레 7.5m로 계단 옆에 자리하고 있어 옛날 농사가 생계의 근본이었던 시절, 마을 사람들은 나무의 잎이 피어나는 방향으로 농사의 운명을 짚었다고 전해집니다. 비암사의 주변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비암사가 한눈에 펼쳐지는 아.. 2024. 1. 28.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20m의 감동이 녹아있는 자연의 유산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 20m의 감동이 녹아있는 자연의 유산 세종리 은행나무,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세종시에서 알려진 명소로 부안 임씨 사당인 숭모각 앞에 자리한 나무는 세종시의 자부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m에 달하는 높이와 6m에 이르는 둘레로 피어난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는 수나무와 암나무가 숭모각을 지키듯 사당 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암나무는 가련한 형태로 서 있으면서도 수나무는 두꺼운 둘레와 웅장한 모습으로 임난수 장군을 기리며 세종리의 경관을 아름답게 완성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12일, 세종시에서는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를 처음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이름도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로 변경되었습니다.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지닌 이 나무는 단순한 나무가 아닌, 민족.. 2024.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