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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벚꽃길은 봄이면 순천 시내에서 낙안읍성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화려하게 수놓은 벚꽃은 평균 3월 말에서 4월 초에 절정을 이루며, 봄바람에 휘날리는 벚꽃 잎은 마치 눈처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상사댐 주변 일대를 따라 펼쳐지는 길은 상사호를 중심으로 한 상사호길과 노동길 두 곳을 포함해 총 14km에 이르는 장관을 이룹니다.
낙안 벚꽃길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상춘객들이 차를 멈추고 벚꽃 사진을 촬영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이 때문에 때로는 도로가 임시 주차장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벚꽃과 함께 초록으로 물드는 산이 어우러지며 낙안읍성 벚꽃길은 봄의 전령으로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민속마을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낙안읍성민속마을에 도착하게 되며, 민속마을 전에는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도 둘러볼 수 있어 봄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민속마을길 150 (덕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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