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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는 선녀들도 반할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강경 제일의 조망지로 유명하며, 남쪽으로는 강경 읍내, 북쪽으로는 금강의 물줄기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유순한 금강과 옥녀봉, 채운산이 마주하며 어우러지는 강경은 마치 일러스트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톱날같이 예리한 표현으로 유명한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은 강경의 풍물과 경치에 매료되어 강경에서 작품을 집필했다고 전해집니다.
강경의 아름다움은 선녀들까지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뛰어나며, 보름달 밤에는 선녀들이 산마루에 내려와 아름다운 경치를 즐겼다는 전설이 남아있습니다.
강경을 방문한다면 꼭 젓갈시장을 들르고, 옥녀봉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부여에서 내려오는 유순한 금강이 옥녀봉을 밀어내지 못하고 서해로 향하는 모습은 아름답게 펼쳐진 전망대에서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앙시장 내의 상가와 민간가옥에서는 60~70년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강경 천주교회는 배 모양을 형상화한 독특한 설계로, 성당 지붕은 큰 돛을 연상시킵니다.
옥녀봉으로 향하는 길은 강경의 근대건축물을 만나며 즐거운 역사 걷기가 가능한 좋은 장소입니다.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 73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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