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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암은 조선 초 무학대사에 의해 창건되고 송만공 대사에 의해 중건된 작은 암자는 다른 암자와는 달리 조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만 만조시에는 섬이 되는 특별한 현상을 보여줍니다.
전통사찰 -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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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의 모습이 마치 신비로운 섬을 방문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간월도에서는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굴부르기군왕제 행사는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소복을 입은 아낙네들이 마을 입구에서 춤을 추며 출발하여 굴탑 앞에 도착하면 제물을 차려 놓고 굴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를 진행합니다.
간월암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옛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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