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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할매공원에서 눈여겨볼 만한 것은 돌은 무게 약 10kg, 지름 25cm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는 돌을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치는데, 돌이 들리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안 들리면 그 소원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돌이 들리느냐 안 들리느냐는 사람의 신념이나 염원에 따라 다르며, 정성을 다해서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할매공원은 약수와 부처상, 돌할매 동상과 12간지 동상, 그리고 돌할매를 모신 석조건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영천마을의 주민들은 약 350년 동안 돌할매를 찾아와 제를 지내며 길흉화복이 있을 때마다 돌을 찾아와 제를 지내고, 전염병이 돌거나 흉사가 생길 때도 돌할매에게 참배하며 매월 음력 보름이면 동민제를 지내며 함께 소원을 빌기도 했습니다.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돌할매로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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