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1 상사호와 함께하는 낙안읍성 벚꽃길의 아름다운 꽃길 산책 낙안읍성 벚꽃길은 봄이면 순천 시내에서 낙안읍성으로 이어지는 길목을 화려하게 수놓은 벚꽃은 평균 3월 말에서 4월 초에 절정을 이루며, 봄바람에 휘날리는 벚꽃 잎은 마치 눈처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상사댐 주변 일대를 따라 펼쳐지는 길은 상사호를 중심으로 한 상사호길과 노동길 두 곳을 포함해 총 14km에 이르는 장관을 이룹니다. 낙안 벚꽃길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상춘객들이 차를 멈추고 벚꽃 사진을 촬영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이 때문에 때로는 도로가 임시 주차장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벚꽃과 함께 초록으로 물드는 산이 어우러지며 낙안읍성 벚꽃길은 봄의 전령으로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민속마을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낙안읍성민속마을에 도착하게 되며, 민속마.. 2024. 2. 15. 귀여리 벚꽃길 팔당호 벚꽃길 중 가장 화려한 꽃의 향연 귀여리 벚꽃길은 팔당호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 중에서도 팔당물안개공원 귀여교에서 시작하여 정암천을 따라 펼쳐지는 약 1km 구간이 매년 봄, 전국에서 수많은 이들이 찾는 벚꽃의 명소입니다. 귀여리 벚꽃길은 팔당호 벚꽃길 중 가장 화려한 꽃길로 유명하며, 정암천 양안에 활짝 핀 벚꽃들이 마치 눈꽃처럼 아름다운 장관을 이룹니다. 매년 다른 곳보다 개화 시기가 약간 늦게 시작하는 이곳은, 봄의 마지막 벚꽃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팔당호 둘레길을 따라 봄나들이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귀여리벚꽃길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귀여교 건너 팔당물안개공원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소복하게 내려앉은 벚꽃 잎 사이로 거닐며, 마치 눈.. 2024. 2. 15. 통영 봉수골 벚꽃길,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봄날의 산책 봉수골은 통영의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벚꽃 명소길로 옛날 봉수대가 있던 봉수골은 용평 사거리에서 용화사 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920m 길이의 벚꽃길로 유명합니다.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벚꽃축제가 개최되어,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로가 넓고 차량 통행이 상대적으로 적어, 벚꽃 사이를 거닐며 산책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봉수골은 벚꽃뿐만 아니라 용화사와 같은 조용한 산행지로도 유명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봉수골 벚꽃길에서 통영의 봄을 만끽하며, 벚꽃 아래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다양한 공간들을 탐방하며 통영의 매력을 발견하는 것도 봄날의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로 107-82 통영용화사 2024. 2. 14. 진안 마이산 벚꽃길 봄의 마지막 꽃망울을 여행 마이산 벚꽃길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봄의 명소로, 전국에서 가장 늦게 개화하는 벚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산묘와 탑사를 연결하는 약 2.5km 길이의 길을 따라 수천 그루의 벚꽃이 피어나며, 진안고원의 독특한 기후 덕분에 한꺼번에 화려하게 개화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마이산 벚꽃은 수령 20~30년의 재래종 산벚꽃으로 깨끗하고 환상적인 꽃 색깔로 유명합니다. 마이산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모여 만들어진 호수인 탑영제에서는 마이산의 봉우리가 거울처럼 비치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벚꽃이 만발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이산 벚꽃길은 인근의 이산묘, 은수사, 금당사, 마이산 석탑군, 마이산 탑사 등 다양한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벚꽃 구경과 함께 다채로운 문.. 2024. 2. 1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8 다음